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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만든 가자지구의 미래모습
💡트럼프의 돈
가자지구의 재건발표로 2월 한 달간 또한 매우 시끄럽다. 1년 중 제일 짧은 2월이 마치 1년 같다. 과거부터 트럼프는 어디 가나 떠들썩한 이슈메이커였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뭔가 진심이 담겨있는 듯하다. 귓불에 스나이퍼의 총이 스쳐 지나간 순간부터 트럼프는 아주 달라졌다. 나는 아직도 뭔가 바뀐 듯한 그의 모습이 매우 낯설다. 익살스럽기까지 한 바뀜이라 뭔가 믿기진 않지만, 이제 트럼프의 표정은 늘 진지하다.
가자지구의 상황은 언론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너무 비참하다. 그곳엔 절망밖에 없다. 남은 자들 사이에서도 탐욕이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마치 IS가 점령한 현재의 아프가니스탄처럼 말이다.
20년 전부터,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을 재건하고자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가? 그 수많은 수고와 헌신에도 미국은 결국 백기를 들었고, 현재는 IS(이슬람극단주의세력)가 아프가니스탄을 굶주린 늑대처럼 와락 먹어버렸다. 그곳에 대체 무슨 희망과 소망이 있겠는가? 아침에 깊은 한숨에 저녁엔 탄식뿐이다.
아직도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는 비행기를 놓치 못해 비행기 외부에 매달려 있다 떨어져 버린 사람의 처절한 모습이 생각난다. 이렇게 죽기보다 더 싫은 게 IS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가자지구가 저렇게 되지 말란 보장이 있는가?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될 가능성이 너무나 안타깝게 높다. 거의 백프로라 확신한다. 그렇다면 오히려 트럼프의 가자지구 구상이 더 나은 것이 아니겠는가? 오히려 자유와 민주주의 씨앗을 뿌려서 처음부터 갈아엎어버리는 게 20년 전 아프가니스탄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솔로몬의 지혜 아닐까? 이 세상에서 절대적인 선은 이루기 어렵다. 최악의 상황과 그보다는 덜 최악의 상황이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게 훗날 후회가 덜 될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 머스크의 기술
트럼프는 정말 바닷가를 좋아한다. 필자도 그렇다. 아마 누구나 그럴거다. 아직은 마음의 소망뿐이지만 그 아름다운 곳에 머스크의 자율주행기술과 전기차들, 서비스하는 로봇, 하늘에는 스타링크가 돌고 있다면, 가자지구의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까?
아마 꿈이 이루어진다면 동쪽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도시가, 서쪽에는 일론머스크의 미래도시가 우뚝 설 것이다.
😊슈퍼리치가 될 여러분의 성공을 빕니다.